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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망막질환 1분 이내 판독 ‘아크’…국내·외 사업 확장 속도 (컴공/인공지능 유환조 교수)
작성자 시스템 작성일 24/05/27 (00:00) 조회수 193

 

■부산연구개발특구 핵심기업

안저-심뇌혈관질환 조기 예측 AI 솔루션 ‘위스키’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진출 앞둬…인허가 진행 중

망막 통한 신장·심장, 치매 조기 진단 기술도 개발


차세대 AI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부산연구개발특구의 핵심기업으로 꼽히는 아크(옛 에이아이인사이트)가 국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크는 안저질환과 심뇌혈관 질환을 조기 예측할 수 있는 AI 솔루션 ‘위스키’(WISKY)의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진출을 앞두고 있다. 현재 관련 국가의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인 만큼 조만간 납품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는 대학병원, 보건소, 교정국 등 100여 곳에서 위스키를 사용 중이다. 위스키 도입 이후 안과 방문 환자 수가 56%나 늘어나는 결과를 보여 국내 도입 의료 관련 기관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AI 안과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 위스키는 AI 기술로 안저 이미지를 분석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황반변성·녹내장·당뇨방막병증을 1분 이내에 판독·분석하는 제품이다. 초기 발견이 어려운 이들 질환의 병변 위치와 소견, 진단 결과를 빠르게 파악해 안 질환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출처: 서울경제 조원진 기자(https://www.sedaily.com/NewsView/2D9BQC7J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