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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이동건 학생, ‘AI 한국어 능력 평가 경진대회’ 금상 (인공지능 석사과정 이동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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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스템 | 작성일 24/10/15 (00:00) | 조회수 242 |
'2024년 인공지능의 한국어 능력 평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장소원 국립국어원장(왼쪽)이 금상을 수상한 이동건 포스텍 석사과정생(오른쪽)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포스텍 제공
■ 포스텍은 이동건 인공지능(AI)대학원 석사과정생이 국립국어원 주최 '2024년 인공지능의 한국어 능력 평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및 자연어 처리 대회로 '인공지능, 대화의 맥락을 읽고 핵심을 요약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총 280팀이 참가해 3642건의 인공지능 모델을 과제로 제출했다.
이동건 씨는 '대화 맥락 추론' 과제에서 불필요한 발화를 제거하고 발화의 맥락을 정확하게 추론한 문장을 판별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또 11억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가진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최적화하고 제한된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에서 1위를 기록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동건 씨는 "효율적인 인공지능 모델 개발 기법들을 실전에 적용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한국어 AI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동아사이언스 이병구 기자(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7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