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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만난 과학기술, 신약 개발 앞당기고 산업재해 막는다(서영주 인공지능대학원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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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스템 | 작성일 25/11/25 (11:49) | 조회수 28 |
정부 'AI 강국' 과제 발굴 한창
과학계도 실생활 기술실현 연구
차세대 바이오 모델 K폴드 추진
뇌질환 조기진단 연구단도 출범
산업안전시스템은 실증시연 마쳐
과학계도 실생활 기술실현 연구
차세대 바이오 모델 K폴드 추진
뇌질환 조기진단 연구단도 출범
산업안전시스템은 실증시연 마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왼쪽 첫번째)이 지난 14일 대구정밀 제조 현장에서 화재를 감지하는 AI 기반 산업안전플랫폼 실증 시연을 하고 있다.
정부가 '인공지능(AI) 강국' 도약을 추진 중인 가운데 과학기술 분야 AI 활용이 현실화되고 있다. AI 신약 개발과 산업안전시스템 구축과 같은 실생활 속 기술 실현 방안이 연구중인 가운데, 내년에는 AI 기본사회 구축을 위한 핵심 과제가 본격 선정돼 실생활 속에서 AI 기술이 구축될 전망이다.
■AI 기술 진화, 실생활 바꾼다
인공지능전환(AX) 허브로서 역할이 강화되는 과학기술원들을 중심으로 한 AI 관련 연구도 현실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다. 이달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은 대구정밀 제조 현장에서 AI 기반 산업안전플랫폼 실증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POSTECH 산업안전플랫폼은 실시간 영상 분석과 시계열 AI를 활용해 위험 요소를 자동 감지하고, 경보를 발생시키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팩토리, 물류창고, 화학공장, 건설 현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이달까지 기술 보완을 완료한 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영주 포항공대 교수(PIAI인공지능연구원장)는 "산업안전을 위한 법과 제도가 꾸준히 강화되고 있지만, 현장의 복잡성과 즉시 대응의 한계로 인해 제도만으로는 사고를 완전히 막기 어렵다”며, “AI와 IoT 융합 기술은 사람이 놓치기 쉬운 위험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제도의 빈틈을 보완하는 ‘제2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대구 정밀에서는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하고, 건우금속에서는 테스트 베드로서 이번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구상중중이다. 이후 다른 기업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AI 기술 진화, 실생활 바꾼다
인공지능전환(AX) 허브로서 역할이 강화되는 과학기술원들을 중심으로 한 AI 관련 연구도 현실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다. 이달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은 대구정밀 제조 현장에서 AI 기반 산업안전플랫폼 실증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POSTECH 산업안전플랫폼은 실시간 영상 분석과 시계열 AI를 활용해 위험 요소를 자동 감지하고, 경보를 발생시키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팩토리, 물류창고, 화학공장, 건설 현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이달까지 기술 보완을 완료한 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영주 포항공대 교수(PIAI인공지능연구원장)는 "산업안전을 위한 법과 제도가 꾸준히 강화되고 있지만, 현장의 복잡성과 즉시 대응의 한계로 인해 제도만으로는 사고를 완전히 막기 어렵다”며, “AI와 IoT 융합 기술은 사람이 놓치기 쉬운 위험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제도의 빈틈을 보완하는 ‘제2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대구 정밀에서는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하고, 건우금속에서는 테스트 베드로서 이번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구상중중이다. 이후 다른 기업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연지안 기자(https://www.fnnews.com/news/202511241808288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