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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대한신경외과디지털융합연구회’ 최우수상 수상 (인공지능 석사과정 정가원)
작성자 시스템 작성일 24/06/21 (11:14) 조회수 399

 

대한신경외과디지털융합연구회(신동아 회장 세브란스병원)가 지난 16일 서울대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학회는 디지털헬스와 대형언어모델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션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명예회장 가천의대 이언 교수 개회사와 대한신경외과학회 권정택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학회는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했다.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의 디지털 첨단 기술을 신경외과학과 융합시키는 것이 목적인 본 학회는 다른 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모범 학회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의 디지털헬스케어 2024와 KAIST 예종철 교수의 대형언어모델 강의가 특히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학생들의 열띤 연구 발표들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신 연구 결과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공유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학회를 통해 신경외과에서의 새로운 연구 방향과 산학 협력의 기회를 찾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이 적용된 다양한 헬스케어 기술들이 인상 깊었다는 평가다. 학회에서 총 11편의 자유연제가 발표되었으며 그 중 포항공대 정가원 학생이 최우수상, 아주대 이은지 학생과 성균관대 김민중 학생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신동아 회장은 "최근 우리 사회는 인공지능, 빅데이이터, 가상현실, 메타버스, 로봇, 컴퓨터시뮬레이션, 블록체인, 원격의료, 정밀의학 등의 디지털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본 학회는 이러한 디지털 변화의 중심에서 신경외과의 혁신을 주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한신경외과디지털융합연구회는 부회장 양승호, 총무 이선호, 학술 박성배, 재무 조평구 교수의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회를 계기로 신경외과의 혁신이 더욱 기대된다. 2024년 10월 26일 연세대학교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이번 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출처: 보건뉴스 김아름 기자(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45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