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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지역 특성 맞는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 공유(인공지능대학원 서영주 주임교수)
작성자 시스템 작성일 22/12/01 (11:15) 조회수 370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는 30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교내에서 개최한 ‘제11회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폐막했다.
 
LINC3.0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교내 메이커스페이스 등에서 ‘함께하는 산학협력, 진화하는 FIRST MOVER(퍼스트 무버)’라는 주제로 열렸다.
 
‘성과전시’ 부스와 ‘상담홍보’ 부스, ‘이벤트’ 부스 등이 운영됐다. 캡스톤디자인과 표준현장실습 우수사례, 반짝이는 창업아이디어, 산학공동기술개발, H-BRIDGE 공학페스티벌,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등 다양한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 모의투자를 비롯한 창업 플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울러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창업아이디어공모전, 표준현장실습 수기공모전 등의 입상자들에게 총장상과 유관기관장상 등을 전달했다.
 
김병순 대덕이노폴리수벤처협회장(나노하이테크 대표)은 미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한남대는 산학협력 우수기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삼진정밀을, 산학협력 우수학과로 빅테이터응용학과를, 산학협력 업무유공으로 임동은 링크사업단 팀장, 박진영 창업지원단 매니저를 각각 선정해 총장상을 수여했다.
 
포항공대 인공지능대학원 서영주 원장과 네이버 클로바 AI(인공지능) 개발자인 옥상훈 부장 등의 초청강연과 취업특강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재학생 교육기획 평가단 성과 공유회, ‘R&D-IP’연계 발명 인터뷰도 진행됐다.
 
이광섭 총장은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교육만족 1위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며 “미래 산업 수요를 발굴하고 창의적 인재를 양성,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